긴장되는 입사 첫날, 설레는 마음반, 긴장되는 마음반으로 첫 출근길.
1. 첫날은 정시 출근보다 넉넉하게 10~15분 정도 여유를 두고 출발하는 게 좋다.
인간관계에 매우 중요한 첫인상.
첫날 지각은 최악
초행길이라 길을 헤매면서 생기는 시간이 생각보다 걸리기 십상이다.
혹시 환승 구간이 길거나 배차간격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너무 일찍 도착해도, 내 자리가 어디인지도 모르는데 멀뚱멀뚱 서 있어야 할 수도 있다.
실제로 나는 10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인사팀 담당자가 늦게 와서 밖에서 (다행히 쇼파) 대기했다.
2. 입사일을 정할 때 월요일보다 수, 목요일로 정한다.
출근 전엔 또다시 새로운 회사에서 적응하는 게 벌써 피곤하기도 하고,
이 회사가 나랑 맞을지도 걱정되고, 무엇보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하다.
만약 회사가 정말 안 맞을 경우, 빠른 퇴사가 답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주일은 매우 길다.
월요일부터 나가서 긴장 속에서 지내다 기운 쭉 빠져서 일주일을 보내려면 힘들다.
그나마 수요일이나 목요일이면 단 2, 3일만 출근하면 주말이기 때문에 이래저래 적응이 쉽다.
미리 필요한 서류는 회사에서 알려준다.
가장 보통의 것들을 나열하자면
1. 주민등록등본
2. 최종학력증명서
3. 경력증명서
4. 전 직장 근로소득 원천징수
등이 있으며 추가로는 +각 회사별 통장사본 ++자격증 사본 +++증명사진 정도가 있다.
그중 아래 두 가지는 퇴사 시 요청해야 할 서류이다.
3. 경력증명서
4. 전 직장 근로소득 원천징수
전 직장 근로소득 원천징수는 퇴사 후에 정확하게 나오므로 잘 확인하자.
경력증명서도 그때그때 받아두고 따로 저장해놓자.
나중에 '아, 그 회사 경력증명서 받아둘걸!'하고 미련 갖는 것보다 100배 낫다.
그리고 개인물품!
물론, 첫날부터 바리바리 싸들고 가는 것을 추천하진 않는다.
(왜냐면, 첫날이 퇴사 날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 ) ㅋㅋ 모든 상황을 대비를 해두는 스타일)
정도가 있다. 하지만 진짜 필수품은 치약 칫솔만 있으면 되겠다..
그 마저도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결국 첫날 이거 없으면 안돼!! 하는 건 없다.
회사에서 가져오라고 했던 서류들이나 잘 챙기자.
1. 첫 날 입사하면, 인사를 한다.
사람들에게 간단하게 소개하는 시간이 약 5초 정도 있다.
하지만 걱정 말자, 사람들은 별로 내게 관심이 없다.
2.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기도 하고, 회사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한다.
그리고 오자마자 일을 시키진 않는다.
회사 분위기를 잘 파악하면 된다.
그래도 할 일이 없다면?
3. 회사 게시판을 읽어본다.
회사 내규나 복지에 대해 알아본다.
애사심이 생길 수도 있고, 당장 도망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래도 시간이 남는다면?
4. 나스 등에 있는 회사 작업 물들을 찬찬히 훑어본다.
이게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이다. 잘 봐 두면 도움이 쏠쏠하게 된다.
이제 회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회사의 방향성에 자신을 맞추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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