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

 

 

카카오 애드핏 승인, 그러나 갑자기 애드센스가 안된다..?

 

첫 소식은 카카오 애드핏에 승인됐다는 이야기로 시작하고 싶었으나!

그 부분은 간단하게 설명하고 오늘의 본격 포스팅인 판매자 정보 공개설정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

카카오 애드핏은 기존에 설정해두었던 메일과 카카오톡으로 승인 알람이 왔다.

 

로그인 후 들어가면 매체 사이트(티스토리주소) 에 승인 대기 중이었던 상태가 승인으로 나온다.

그리고 상단 보고서 탭에 들어가면 광고 노출수와 예상 적립금이 나오는데,

모바일에서는 11번의 광고가 노출되었으나 클릭 수가 0이고,

pc에서는 노출수가 206인 반면, 클릭수가 0이라는 것을 확인 해 볼 수 있다.

 

 

카카오 애드핏 승인
카카오 애드핏 승인 상태

 

카카오 애드핏 보고서
카카오 애드핏 보고서 화면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카카오 애드핏이 승인됐으면 더 많은 광고가 떠여하는데 오로지 하나의 광고만 뜨기 시작했다.

아무리 봐도, 그 광고가 애드핏 광고 같단 말이다..?

어제 오늘 애드센스 수익률이 0이던데? 어라?

상단 노란 박스에 알람이 떠 있다. 

 

 

애드센스 예상수입
애드센스 예상수입

 

 

 

 

 

 

 

 판매자 정보를 Google sellers.json 파일에 게시하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정보를 Google sellers.json 파일에 게시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공개 상태를 검토하려면 계정 설정 페이지를 방문하세요

노란색 박스와 경고아이콘이 주는 묘한 압박감이 있었으나 ‘나는 판매자가 아니니까’ 하고 그냥 넘겼다.
하지만 그 뒤에도 광고가 붙지 않아 설마하고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니 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광고 생태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기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개인 또는 업체 이름을 나열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하자면 사이트 운영자(판매자)의 정보를 구글에 제공해서 보다 나은 광고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글로벌 기업인 구글의 기세에 괜스레 어려워 보였는데 큰 문제는 아니었다.

 

 

그래서 바로 판매자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마무리

 

구글에 판매자 정보를 공개하는 법은 굉장히 간단했다.
오히려 이 간단한걸 안 해서 지금까지 내 블로그가 무슨 일이 난건 아닌지 고민한 시간이 아까울 지경이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구글 애드센서 계정에 로그인을 한 후,
왼쪽 탭에서 계정 → 계정정보에 들어간다.
그리고 판매자 정보 공개 상태에 내부용을 공개로 설정하고, 비지니스 도메인을 tistory.com (티스토리) 라고 적으면 끝이다. 심지어 확인도 안해도 된다.

자동 저장 된다.


 

오른쪽 아래 계정해지 는 절대 누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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