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

 

나는 무려... 1주택자이다. 

하지만.. 이것은 30년 동안의 부채. 그것도 어마어마무시한 부채로 이루어진 1주택이다..★

 

아낌e보금자리론으로 2.xx (정확히...2.32인가 2.23인가 그렇다.)

일전 포스팅에서 말했지만 대출러에겐 0.1%도 소중하고 크다. 

(tmi, 큰돈을 빌리는 바람에 1%도 크게 된 것이다. 100원의 1%와 1억의 1%의 차이란..)

 

그래도 저렴하게 빌렸으니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최근 신용대출 금리가 심상치 않게 내려가더니 심지어는 신용대출과 주담대 금리가 역전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네이버-신용대출-뉴스 검색결과

 

 

어느 날, 운명처럼 케이뱅크에서 대출을 다시 시작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케이뱅크는 대출업무를 중단했다가 아주 큰 한방으로 돌아온 것이다. 

 

케이뱅크 홈페이지 메인 이미지

"아파트담보대출"

 

이 바로 그것이다. 

세상에 없던 금리로 갈아탈 기회!

 

라니 얼마나 꿀같은 이야기 인가... 1% 대... ??? 정말로야?

케이뱅크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아파트담보대출은 기존 대출을 갈아타는 "대환대출"로 볼 수 있다.

경제알못인 내가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기존 시중은행에서 얼마나 알.아.서 / 까.다.롭.게 심사해서 담보대출을 내주었겠는가를 생각해보면 오히려 케이뱅크는 똑똑한 선택을 한 게 아닐까?

 

심지어,

코로나19로 은행에 가기 껄끄러운데

 

1. 은행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2, 3일만에 심사가 된다고 하니, 

2. 은행갈 시간도 없이 일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최저 금리는 떙큐베리감사.

 


케이뱅크가 최저금리의 대환대출을 내놓자,

시중 은행들은 대출을 빼앗길까봐 겁나기 시작했다.


농협은 1.65% 대환대출을 내놓으며 중도상환수수료를 대신 납부해주는 파격 행보를 보였고,

하나은행도 한도, 금리 조회부터 실행까지 '3분 대출 달아티기'를 실시했다. 

 

역시 자유주의경쟁의 선순환을 보는 듯한 이 기분... 

담합하지 말고 고객을 위해서 경쟁해주길 바랄 뿐이다!

 

어찌됐건, 갈아타지 않을 이유가 없기에!

케이뱅크에서 실시하는 

1.64% 얼리버드 신청하기신청완료 한 상태이다!

 

결과가 나오면 또, 공유토록 하겠다.

 

(tmi, 사전예약 이벤트 첫날 신청자 1000명 이상, 신청자 2만6000여명 몰렸다고 한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얼리버드 안내
[Web발신]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얼리버드 모집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고객님들의 호응으로 *** 고객님을 얼리버드 대상자로 모시지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9월 초 다시 찾아 올 아파트담보대출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결과적으로, 떨어졌지만 좋은 이벤트였다고 생각한다.

9월에는 신청 기회를 2만명에게 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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